한국해킹보안협회 박성득 회장(전 정보통신부차관)은 지난 7월30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정책자문회의를 주재하였으며  프레스쎈터 19층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성득 회장을 포함하여 학계, 시민단체, 재난전문가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기술방식 선정(안)에 대한 정부측의 보고(정보화전략국장)를 듣고 기술 방식 선정(안)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이루어졌다. 

o 주요 내용으로는 

- 주파수 700MHZ대에서 미래지향적인 PS-LTE 방식으로 하여 통신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

- 재난 현장의 각종 필요 정보가 신속히 전송 가능토록 하여야 하고 필요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 국내 기술로 표준화하고 우수 중소 기업체 제품을 활용하도록 하여야 하며 전담기관을 지정하여 운용 한다는 내용등이였다.